쇼핑몰 마케팅 [리빙 브랜드]편: 크로스셀링 CRM 메시지 전략 3단계

한 개 살 고객을 두 개 사게 만드는 크로스셀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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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25
쇼핑몰 마케팅 [리빙 브랜드]편: 크로스셀링 CRM 메시지 전략 3단계

하나의 제품만으로 완성되는 리빙 공간은 없습니다. 소파를 구매한 고객은 쿠션, 러그, 커튼으로 공간을 꾸미고, 주방용품을 구매한 고객은 보관용기나 세제를 함께 찾아보죠. 이처럼 리빙 브랜드 고객은 ‘공간 전체의 경험’을 구매한다는 점에서 다른 카테고리와 구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빙 브랜드 마케터에게 크로스셀링(Cross-selling) 전략은 필수적입니다.

Q. 크로스 셀링(Cross-selling)이란 무엇일까?

: 크로스셀링은 고객이 이미 관심을 보이거나 구매한 상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제품을 제안하는 전략입니다.

🔎 예시로 보면 더 쉬워요!

  • 소파를 구매한 고객에게 → 쿠션·러그·조명 세트를 함께 제안

  • 침대를 구매한 고객에게 → 매트리스 커버·베개·수납함 추천 </aside>

하지만 단순히 “이 상품도 함께 사세요”라는 문구로는 전환을 만들기 어렵죠. 그렇다면 어떤 고객에게, 어떤 타이밍에, 어떤 상품 조합으로 제안해야 가장 높은 전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리빙 브랜드 쇼핑몰에서 한 고객이 더 자주, 더 많이 구매하도록 만드는 크로스셀링 CRM 시나리오 3가지를 소개합니다.

🔎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 유입은 꾸준하지만 객단가와 재구매율이 정체되어 있다.

  • 상품은 많지만 어떤 조합으로 CRM 메시지를 설계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크로스셀링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싶다.

리빙 브랜드에서 ‘크로스셀링’이 중요한 이유는?

리빙 브랜드 쇼핑몰 마케팅 크로스셀링이 중요한 이유(출처: Freepik)

1. 뚜렷한 구매 시기와 긴 구매 주기

리빙 제품은 매일같이 구매되는 소비재가 아닙니다. 고객이 지갑을 여는 순간은 대부분 이사, 결혼, 입주, 리모델링 등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올 때죠. 이 시기에 고객은 필요한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하고, 이후 오랜 기간 사용합니다.

패션이나 뷰티처럼 계절이나 트렌드에 따라 반복 구매가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 짧고 강렬한 ‘집중 구매 구간’을 놓치면 고객과의 접점이 빠르게 끊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시기는 브랜드 입장에서 가장 강력한 크로스셀링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사나 결혼처럼 챙길 것이 많은 시기에는 고객이 가능하면 한 번의 구매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이 집중 구간 동안 어떤 제품 조합을 제안하느냐가 리빙 CRM 전략의 성패를 좌우

2. 개별 제품보다 ‘공간 완성’에 중점

고객은 가구를 한 점 살 때에도 머릿속에는 “어떤 공간을 만들 것인가”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파를 고를 때 이미 러그·커튼·조명까지 함께 떠올리고, 식탁을 고를 때는 식기세트나 수납용품까지 상상하죠. 이처럼, 리빙 제품의 구매는 하나의 목적 상품에서 끝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관 카테고리로 확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고객의 구매 여정은 ‘공간 완성’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흐름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리빙 산업에서는 다른 산업군보다 크로스셀링 전략의 효과가 특히 크게 나타납니다.

매출 성장을 책임지는 리빙 브랜드 크로스셀링 3단계 시나리오

리빙 브랜드 쇼핑몰 마케팅 - 크로스셀링 crm 시나리오 3단계(출처: Freepik)

1. 장바구니 상품을 활용한 ‘공간 완성’ 크로스셀링 시나리오

리빙 브랜드 쇼핑몰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장면, 바로 ‘결제 단계에서 멈춰 있는 장바구니’입니다. 고객은 마음에 드는 소파나 식탁을 담아두지만, 결제 단계에서 망설입니다. 아직 공간을 어떻게 꾸밀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죠.

소파를 담고 “어떤 러그가 어울릴까?”, “커튼 톤은 어떻게 맞추지?”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브랜드가 먼저 ‘공간을 완성시켜줄 제품 조합’을 제안한다면 어떨까요? 고민을 덜어주는 인테리어 조언으로 자연스럽게 구매 결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


📩 메시지 예시

  • 🛋️ 고객들이 [○○소파]와 함께 가장 많이 찾은 상품 TOP3,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 [○○식탁]을 구매한 고객들이 함께 선택한 조명·테이블 소품을 확인해보세요.

  • 💡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과 어울리는 조명, 지금 기획전에서 만나보세요.


📊 발송 대상 조건 예시

  •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은 후 24시간 이상 미결제 고객

  • 동일 공간 카테고리 내 연관 상품 미구매 고객

  • 최근 7일 내 장바구니 진입 이력 보유자

💡 고객 한 명 한 명에게 딱 맞는 AI 상품 추천 메시지를 발송해보세요!

Blux의 상품 추천 메시지 개인화 기능을 활용하면, 장바구니 상품과 어울리는 ‘공간 완성’ 제안이 훨씬 간단해집니다. AI가 고객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각 고객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자동으로 골라 메시지에 삽입해주기 때문이죠. 수작업 없이도 실시간 개인화된 메시지를 간단하게 보내실 수 있어요!

리빙 브랜드 쇼핑몰 마케팅 - 크로스셀링 캠페인 - AI 상품 추천 메시지 개인화

리빙 브랜드 쇼핑몰 마케팅 - 크로스셀링 캠페인 - AI 상품 추천 메시지 개인화

  • 장바구니 기반 추천 : 고객이 담아둔 상품과 유사하거나 함께 많이 구매된 상품 자동 추천

  • 관심 카테고리 기반 추천 : 고객이 자주 본 브랜드나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제안

  • 유사 상품 제안 : 고객이 담은 상품과 가격대, 스타일이 비슷한 아이템을 자동 매칭

2. 첫 구매 직후, ‘공간 완성’을 유도하는 후속 크로스셀링 시나리오

고객이 상품을 실제 생활 공간에 사용해보면서 “생각보다 여기도 필요하네?”라는 새로운 니즈가 자연스럽게 피어오르는 시점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주방 수납함을 구매한 고객은 식기 건조대나 정리용 수납 바구니를 함께 고민하고, 욕실 매트를 구매한 고객은 디퓨저나 수건 세트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혹시 우리 브랜드는 이 결정적 순간을 놓치고 있진 않았나요? 고객이 제품을 받고 만족감을 느끼는 바로 그때가, 추가 구매를 유도할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 메시지 예시

  • 🛋️ “소파를 놓고 나니 뭔가 허전하죠?” 지금 [○○러그]와 [○○조명]으로 공간을 완성해보세요.

  • 🛁 “욕실 매트만으로는 아쉬울 때” 디퓨저와 수건 세트로 감각적인 욕실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 🌿 “첫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이제 진짜 ‘내 공간’을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소품 컬렉션] 초대합니다.


📊 발송 대상 조건 예시

  • 상품 구매일 기준 3~7일 경과한 고객

  • 메인 가구(소파·식탁·침대 등) 구매 이력 보유자

  • 조명·러그·커튼·소품 등 연관 카테고리 미구매 고객

⚙️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푸시메시지를 자동화해보세요!

첫 구매 후 3~7일은 고객의 공간 완성 니즈가 가장 활발하게 피어오르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타이밍을 수동으로 매번 계산해 메시지를 발송하는 건 쉽지 않죠. Blux의 시나리오 기능을 활용하면, 이 과정을 한 번의 설정으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리빙 브랜드 쇼핑몰 마케팅 - 크로스셀링 시나리오

고객이 특정 행동(예: 구매 완료)을 했을 때 자동으로 플로우가 시작되고, +3일, +5일 등 원하는 시점에 개인화된 푸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 구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메시지 발송

  • {{이름}}, {{구매 상품명}}개인화 변수로 맞춤 메시지 생성

  • 오픈·구매·이탈 조건까지 설정해 정교한 여정 설계 가능

3. 시즌별·이벤트별, 공간 리뉴얼을 자극하는 테마형 시나리오

리빙 브랜드에서 크로스셀링 효과가 높아지는 시기는 공간을 새로 꾸미고 싶어지는 계절의 전환기입니다. 특히, 봄 이사철, 가을 입주·혼수 시즌, 연말 리모델링 시기에는 고객의 관심이 ‘교체’보다 ‘재구성’에 집중됩니다. 이런 시기에는 하나의 상품을 제안하기보다, ‘테마’로 묶인 공간 리뉴얼 제안이 훨씬 더 큰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예를 들어 “신혼부부를 위한 공간 스타일링”, “가을 독서 홈카페 만들기”, “연말 무드 크리스마스 패키지”처럼 계절이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고객에게 ‘지금 바꿔야 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Q. 리빙 브랜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시즈널 마케팅’ 타이밍은 언제일까?

시즌 구분

시기

특징

이사철 / 입주 ①

2~4월

새 학기, 전·월세 계약 갱신, 봄 이사 수요 급증 시기. 신혼부부·가정 단위 이사 많음.

이사철 / 입주 ②

8~10월

여름 휴가 이후 전입·입주 집중.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가을 혼수 시즌과 맞물림.

혼수·신혼

9~11월

결혼식 피크 시즌(특히 10월), 신혼집 인테리어·가구 수요 폭발.

연말 리모델링

11~12월

‘새해 맞이 집 단장’, ‘홈카페·조명 교체’ 수요 증가.


📩 메시지 예시

  • “가을엔 따뜻한 조명이 답이죠.” [홈카페 무드 조명 기획전]에서 공간에 온기를 더해보세요.

  • 🎄 “조명 하나로 달라지는 연말 무드!” [홀리데이 인테리어 세트]로 나만의 휴식 공간을 완성하세요.

  • 🏠 “이사 준비 중이신가요?” [입주 필수템 기획전]으로 새집을 한 번에 완성해보세요.


📊 발송 대상 조건 예시

  • 최근 30~90일 내 주요 가구 구매 이력 보유 고객

  • 시즌 전환(봄·가을·연말) 기간 내 휴면 고객

  • 이사·혼수·입주 등 이벤트성 키워드 검색 또는 관심 카테고리 등록 고객

🧭 고객별 관심에 맞춘 개인화 랜딩페이지를 제작해보세요!

리빙 브랜드 쇼핑몰 마케팅 - 크로스셀링 개인화 랜딩페이지 제작

시즌별·이벤트별 메시지를 보냈다면, 고객이 클릭했을 때 도착하는 랜딩 경험 또한 개인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기획전이나 일반 카테고리 페이지로 연결하는 것보다, 고객의 행동·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페이지로 안내할 때 전환율과 체류 시간 모두 높아지는 경향이 있죠.

Blux의 개인화 랜딩페이지 기능을 활용하면 메시지에서 클릭한 고객이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상품 추천 페이지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셀링 성과를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Blux로 자동화하세요

리빙 브랜드에서 크로스셀링은 고객의 ‘공간 완성 경험’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무엇을, 누구에게, 언제 제안하느냐에 따라 한 번의 구매가 세 번, 네 번의 매출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Blux를 활용하면 장바구니, 첫 구매 직후, 시즌 전환기마다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고, 클릭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험까지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세그먼트 설계나 발송 타이밍 고민 없이, ‘공간 완성’을 제안하는 크로스셀링 전략으로 고객 경험과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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